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 누가 능력자인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에서 능력자는 고위직, 고소득, 고학력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능력자는 ‘섬기는 자’와 ‘종’ 입니다.
42“…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3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니니라”
현대사회는 피로사회 입니다. 능력자가 되기 위해서 고위직, 고소득, 고학력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이런 삶은 사람들은 무한 경쟁으로 내몰아 피로한 삶, 살벌한 삶을 살게
합니다. 사람들이 높이 올라가는 능력만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이 죄의
바이러스에 오염된 후, 섬김과 종의 기능이 고장나면서 인류는 책임전가, 미움, 살인, 전쟁, 탐욕 등으로 망가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망가진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죄의 바이러스에서 오염된 세상을 치유하는 백신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능자이시지만 무기력하게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백신은 바로 섬김입니다. 예수님의 섬김의 모범이 죄의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이 백신을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 드릴 때 죄 용서함을 받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섬김을 먼저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섬김을 받아 들이지 않고는 예수님처럼 섬기지 못합니다. 섬기는 척하지만 그 내면은 자신을 높이는 위선적 섬김입니다. 예수님의 섬김을 받아들여야 죄 용서함을 받게 됩니다. 죄 용서함을 받은 사람의 증상은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 종이 되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섬기는 것이 어렵고 힘들고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섬김을 받은 자로서 그 섬김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또한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길 때 이전에 맛보지 못한 행복, 보람, 감사,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섬김 백신은 피곤한 삶, 살벌한 삶을 은혜로운 삶, 서로 사랑하는 삶으로 치료하여 망가진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회복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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