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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중력 VS 죄의 중력 운영자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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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믿는 다는 것은 은혜의 중력을 받고 사는 것이다(6:15).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은 죄의 중력을 받으며 산다(5:12).  

죄의 중력이란 타락한 아담 이후에 갖게 인간의 선천성이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신이 행한 일을 통해서 인정과 안정을 추구한다.

책을 쓰는 사람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한다.

하버드 대학이 나에게 안정과 인정을 준다는 믿음 때문에 열심히 공부한다.

승진으로 내가 받아드려 존재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열심히 일한다.  

창업과 사업을 통해서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무언가 열심히 한다.  이것이 죄의 중력이다.

이러한 죄의 중력에 이끌려 살게 되면 죄의 중독으로 두려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복음은 죄의 중력에서 벗어나서 은혜의 중력을 받고 살게 한다.

은혜의 중력이란 내가 일이 통해서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하신 일을 받아들임으로 얻게 되는 구원이다.  

나의 행위와 업적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하신 일을 믿음으로

충분히 받아들여진 존재가 되며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

복음을 믿고 은혜의 중력을 받고 사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죄의 중력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된다.

신자의 내면이 은혜의 중력을 받게 되면 신자의 외면에서 죄의 중력에 저항하는 삶이 나타난다.

 

복음은 한번 배우고 끝내는 단순한 교리가 아니다.

복음은 우리의 삶을 이끄는 중심 동력이다.

복음은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하는 노력하는 중력에서 벗어나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은혜가 이끄는 삶으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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